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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설연휴 완도-청산도 운항시간[청산농협]광고] 구정특송 - 청산도 운항시간 설연휴 6항차 정상운합니다. *예비선 상시 대기중입니다.* 청산농협 완도운송사업소 문의전화: 061)552-9385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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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여객선 증편 등 특별대책 추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섬지역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오는 18일까지 5일 동안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과 특별점검을 추진한다.이번 특별수송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지난해보다 약 13% 늘어난 총 16만 9천 명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3만 4천 명이 이동하는 셈이다. 특히 설 다음날인 오는 17일은 최대 4만 2천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예비선박 6척을 증편해 여객선 30척을 매일 607회 이상 운항하는 등 수송능력을 평소보다 31% 확대해 여행객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같은 운항정보도 신속하게 안내한다는 방침이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14일 많은 이용객이 일시에 몰리는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편의시설과 특별수송대책, 기상악화 시 운항통제와 운항정보 실시간 안내,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 유지계획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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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서면 공사중단 임대아파트, 국토부의 장기방치 건축물 예비선도사업 선정!▲ 군서면 공사중단 임대아파트 [청해진농수산신문]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영암군에 첫 번째 날아온 희소식 하나, 지난 2005년 공사중단 이후 12년 동안 방치돼 있던 군서면 월곡 임대 아파트가 2018년 국토교통부의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3차 선도사업 대상지 중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영암군 도시개발과에 따르면 영암군은 민선 6기 초부터 국립공원 월출산의 경관을 해치고 있는 군서면 월곡리 임대아파트의 재건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던 중 전국 자치단체의 건의 등으로 지난 2016년 1월 19일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기에 이르렀고, 국토부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공사중단 건축물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이번에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는 주변 개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정비모델을 반영한 선도사업계획을 수립해 국토부가 지원하고, LH에서는 협약을 거쳐 사업대행자로서 직접 개발에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7년 12월 21일 국토부의 심의결과 본사업 2개소, 예비사업 2개소 중에 영암군이 예비사업 대상지 중 한 곳에 포함된 것이다. 특히 이번선도사업 평가기준에는 자치단체 추진의지, 공익성, 사업성, 이해관계자 추진의지, 사업용이성 중 전동평 영암군수의 결단력이 반영돼 자치단체 추진 의지와 공익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이사업은 국토교통부와 LH의 타당성 조사를 통해 본사업추진 여부를 검토하게 되는데, 특히 주택건설공사등의 사업대행자인 LH에서 사업주체와의 협상, 토지 인수, 자치단체 추진의지, 개발수요 발굴등의 사업성을 재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본사업 추진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0년 4월 26일 공사를 시작한 후 지난 2005년 11월30일 공사가 중단된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85㎡(구 32평형) 297세대로 공사가 재개되면 영암군민들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인구배가는 물론 군서면의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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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소안농협 선박운송 사업 ‘호평’완도 소안농협 선박운송 사업 ‘호평’ 농수산물 적기 출하 기여, 농협깃발 달아 관광객 홍보 ▲ 박 금 남 소안농협조합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농수산물을 적기에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출항 선박에는 농협 깃발을 달아 관광객들에게 농협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완도 소안농협(조합장)이 14년째 선박운송 사업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소안농협이 선박운송 사업을 시작한 것은 섬 주민들에게 쌀을 비롯한 생필품을 원활하게 조달해 주고, 육지 소비자들에게는 김·다시마·전복 등 지역 특산물을 적기에 보내 싱싱한 맛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이 사업을 하지 않을 경우 지역 주민의 발이 묶여 경제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소안농협(청해진 카페리호)은 안전, 신속, 조건 없는 써비스라는 사훈 아래 이용객 여러분을 모시고 있다. 최대규모, 최신시설, 최고속, 최대의 써비스를 갖춘 3척(피서철 예비선 1척 추가)의 차도선 여객선으로 완도에서 노화도(보길도), 소안도까지 약 40분 간격으로 운항중에 있으며, 폭풍주의보시에도 이용객의 안전의 범위내에서 계속 운항하고 있다는 것. 휴가철에는 관광 수요가 많아 하루 18회까지 수시로 증편운항을 한다. 이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은 연간 60만여명, 차량은 15만여대에 이른다. 특히, 고산 윤선도 유적지로 유명한 보길도는 노화도를 통해 가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또 완도에서 뱃길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소안도는 옛 독립투쟁의 근거지로 애국지사 57명을 배출한 곳이며, 여름철에는 고기잡이체험·낚시·등산·해수욕을 위한 이용객이 많이 찾는다. 아울러 보길도와 소안도는 휴양하기 좋은 섬으로 꼽힌다. 소안농협은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75세이상 원로조합원은 무료로, 모든 조합원에게는 선박이용 요금을 20% 할인해 주고 있다. 한편, 박금남 조합장은 “애초 농수산물 수송을 위해 선박사업을 시작했으나 지금은 관광객에게 농협을 알리는 역할까지 병행하고 있다”며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올해는 경관이 뛰어난 보길도,소안도,노화도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061-553-8188.<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